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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분절 비상승 급성 심근경색증(NSTEMI)의 중증도 예즉인자로서
aVR 유도의 임상적 의의 |
경북대학교 순환기내과 |
장귀련, 이동엽, 박용휘, 이현상, 양동헌, 박헌식,조용근, 채성철, 전재은, 박의현 |
배경: 급성관동맥증후군에서 aVR 유도의 ST절 변화는 관동맥질환의 중증도 및 예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ST절 비상승 급성 심근경색증(NSTEMI) 환자에서 내원시 심전도상 aVR 유도의 ST절 상승과 관동맥질환의 중증도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았다.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심초음파와 관동맥 조영술을 실시한 NSTEMI 환자 164명중에서 이전 심근경색의 병력, 최근 digitalis 복용력, 말기 신부전증, 진행된 악성종양, 심전도상 비정상 Q파, 좌심실 비대 및 각차단을 동반한 환자들을 제외한 86명(남자: 5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aVR 유도에서 0.05mV 이상의 ST분절 상승이 있는 군 (1군, 25명)과 없는 군 (2군, 61명)으로 나누어 임상 양상, 심전도, 심초음파 및 관동맥 조영술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연령, 성별 및 혈중 심장 Troponin-I 최고치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심전도상 2개 이상의 연속유도에서 ST분절 하강이 있는 경우, ST분절 하강이 있는 모든 유도에서 하강전위의 합, ST 분절 하강이 있는 모든 유도수 및 T파 역위는 1군에서 2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심초음파상 좌심실 구혈율은 1군이 2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벽운동 지수는 1군이 2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관동맥 조영술상 다혈관 질환은 1군에서 2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NSTEMI환자의 내원시 심전도상 aVR유도의 ST 분절 상승은 관동맥 질환의 중증도를 예측 할 수 있는 간편하고 유용한 인자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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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ST절
비상승 심근경색 환자에서 aVR유도에서 ST 절의 상승의
유무에 따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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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I(n=25) |
Group
II(n=61) |
p |
연 령(세) |
63±13 |
60±11 |
NS |
성 별(남 자) |
13(52%) |
41(67%) |
NS |
최대 심장troponin-I 치 (ng/mL) |
13.2±15.6 |
16.4±28.2 |
NS |
연속
2개 유도 이상에서 ST절의 하강 |
19(76%) |
8(13%) |
0.014 |
ST절 하강의 총 합(mV) |
0.5±0.5 |
0.1±0.1 |
<0.001 |
ST절 하강을 보인
유도의 수 |
2.1±2.0 |
0.2±0.6 |
<0.001 |
T파 역위 |
23(92%) |
47(77%) |
<0.001 |
심근구혈율 (%) |
53±8 |
58±8 |
0.008 |
벽운동 지수 |
1.4±0.2 |
1.2±0.2 |
0.013 |
다혈관질환 |
14(56%) |
16(26%) |
0.004 |
Group I: aVR
유도에서 ST절 상승이 관찰된 군, Group II:
aVR 유도에서 ST절 상승이 관찰되지 않은 군. NS:
not significant, ST절 하강 : ST절 ≥0.1mV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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