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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투여중인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PFA-100을 이용한 아스피린 저항성에 대한 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김대용, 박병원, 심윤숙, 방덕원, 현민수, 김성구, 권영주
<배경> 아스피린은 심혈관계 질환의 일차예방 및 이차예방에 대한 좋은 효과가 발표되면서 많이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장기간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환자에게서 심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아스피린 저항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스피린의 저항성이 의심되면 용량을 증량하거나 다른 항 혈소판제제로 교체 혹은 추가가 고려되기도 한다. 최근 소개된 아스피린 저항성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안정형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저항성을 진단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심근경색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를 포함한 안정형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Clopidogrel, cilostazol등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제를 투여한 환자는 제외하였다. 최소 일주일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를 PFA-100을 이용하여 아스피린 저항성을 측정하였으며 마지막 아스피린 투여 24시간 이내에 혈액을 채취하여 4시간 이내에 검사를 시행하였다. Collagen/Epinephrine(정상치=88~193초) 카트리지를 이용하여 혈소판이 응집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혈소판 응집시간이 정상치를 보이는 아스피린 저항성은 혈소판 응집검사 정상치인 193초 이하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에 따라 반응군과 저항군 두군으로 나누었으며 양군간의 임상적인 차이(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혈액검사 결과등이 아스피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총환자수는 81명으로 71명(88%)은 아스피린 100mg, 10명(12%)은 200mg을 복용하였다. 저항성을 보인 환자는 23명(남 60%, 여 40%)으로 28.4% 였다. 평균 혈소판 응집시간은 저항군이 131±24초, 반응군이 288±24초였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심근경색의 과거력은 저항군에서 23명중 8명(35%), 반응군에서 58명중 7명(12%)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27) 흡연은 저항군에서 23명중 7명(30%), 반응군에서 58명중 6명(10%)으로 차이를 보였다.(p=0.042) <결론>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PFA-100을 이용하여 측정한 아스피린 저항성은 28.4% 였다. 아스피린 저항성은 심근경색의 과거력 및 흡연과 의미있는 연관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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