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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급성관동맥증후군의 전구병변인 취약성동맥경화반에 발현되는 유전자특성의 비교분석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철환, 류재원,박덕우,이승환,김영학,한기훈,홍명기,김재중,박성욱,박승정
목적: 취약성동맥경화반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관상동맥병변 부위에서 발현되는 유전자적 특성을 안정형동맥경화반 (stable plaque)과 비교분석 하였다. 방법: 동맥경화반조직은 관상동맥질환 병변에서 죽상반절제술을 사용하여 채취하였으며 안정형동맥경화반 (Group I; stable plaque in stable angina, n=58), 취약성동맥경화반 (Group II; vulnerable plaque in stable angina, n=33), 불안정형동맥경화반 (Group III; unstable angina IIIb, n=13)으로 분류한 후 조직을 pooling하여 RNA를 추출하였으며, 대조군은 관상동맥우회로술시 얻어진 요골동맥 (n=4)에서 추출하였다. Group I과 Group II는 혈관내초음파를 사용하여 병변부위의 low echogenic area의 크기와 fibrous cap의 두께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Microarray 실험은 Affymetrix의 HG U133 plus 2.0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유전자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4배 이상 발현차이가 있는 경우로 선별 하였다. 결과: 대조군에 비해 적어도 4배 이상 발현차이를 보이는 유전자로는 Group I (up regulation 1,491; down regulation 918), Group II (up 1,751; down 1,200), Group III (up 2,018, down 2,498) 이었다. GeneOntology analysis에서 발현차이를 보인 주요 유전자로는 immune response, chemotaxis, cell communication, stress, cell death 관련 유전자 등이었다. Group I과 비교하여 Group II에서는 많은 유전자에서 발현양상의 차이(up 222, down 238)를 보였으며, immune response, cell death, proliferation 등과 관련된 유전자에서 주된 차이를 나타내었다. 기타의 추가적인 분석과 확인작업은 진행중에 있다. 결론: 취약성동맥경화반과 안정형동맥경화반은 유전자의 발현양상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취약성동맥경화반의 특이유전자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추가연구와 분석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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