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 분당서울대병원에서 Smart® 스텐트를 이용하여 시행된 대퇴동맥혈관성형술 후 1년 추적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퇴동맥의 협착 혹은 폐쇄에 대해 Smart® self expandable stent로 치료한 후 환자들의 ABI (ankle brachial index), 증상의 중중도 (Rutherford classification)를 시술 전, 시술 직후, 1, 6, 12개월에 추적하였다.
연구결과 : 총 35명의 환자의 42 병변이 Smart 스텐트로 치료 받았다. 평균 연령은 68±10세이며 남자 환자가 29명으로 83%였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력, 이상지혈증은 각각 74%, 69%, 62%, 63%에서 관찰되었다. 평균 1.39개의 스텐트가 사용되었고 스텐트 길이는 평균 98.5±7.9mm였다. 스텐트 시술 전 하지파행의 중증도는 80%에서 Rutherford class 2도 이상 (4도 이상 12.5%)였으며 각각 시술 후에는 0, 1도가 76.2%로 호전되었고 1, 6개월, 12개월에도 57.9%, 73.9%, 60%로 스텐트 시술의 효과가 유지되었다. ABI test는 그림1과 같이 시술 후 호전된 상태가 1년 후까지 지속되었다. 시술관련 원내 사망은 없었으며, 입원 중 3%의 심근경색증 발생, 3%의 뇌졸중 발생이 있었으며 1년 추적 4.3%의 사망환자가 발생하였다. 각각 20%, 13%의 환자가 1년 추적기간 중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혹은 관상동맥우회수술을 필요로 하였다. 1년 간 10.7%에서 ischemia driven target lesion revascularization이 발생하였으며 14.3%에서 target vessel revascularizatio이 있었다. 1년 추적관찰 중 4.2%에서 minor amputation event가 있었으며 Smart stent 시술과는 관련 없었다
결론 : 대퇴동맥의 동맥경화성 폐색성질환자 중에는 당뇨병 유병율이 특히 높고 미만성 병변이 많으나 Smart control 스텐트를 이용한 혈관성형술로 증상 호전효과가 우수하며 1년 추적 관찰 중에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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