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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주간지 병변에 대한 약물방출스텐트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수술 1년 추적결과 비교 - SNUBH Single Center Registry Analysis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¹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²,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센터³ ,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⁴
정우영¹ ³, 정의석² ³ , 최진호² ³ , 임청² ³, 이숙진¹ ³ , 조영석¹ ³ , 연태진¹ ³ , 채인호¹ ³ , 박계현² ³, 최동주¹ ³ , 오병희¹ ⁴, 박영배 ¹ ⁴
연구배경 : 약물방출스텐트에 의한 재협착감소효과와 병행약물치료의 발달은 좌주간지병변에 대한 스텐트시술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본 연구는 real world에서 행해지는 좌주간지병변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약물방출스텐트시술의 1년 임상성적을 비교하여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좌주간지병변의 50% 이상의 협착 및 심근허혈 혹은 허혈성 흉통이 증명된 환자 중 관상동맥우회수술이나 약물방출스텐트를 이용한 스텐트시술을 받은 환자를 우회수술군과 스텐트군으로 나누어 이들 군의 수술 전 관상동맥질환 및 중증도, 입원기간, 원내 사망, 1년 간 누적 사망 및 심근경색발생, 재관류술 시행비율 등을 비교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101명의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은 환자(수술군)와 78명의 스텐트시술을 받은 환자(스텐트군)가 분석대상이었다. 양군 환자의 연령, 성별, 위험인자, 좌심실 구혈률,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비율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군의 Euroscore가 26.0±20.4로 스텐트 군에 비해 불량하였으며 (vs 6.38±10.31, p<0.001), 긴급성도 37.6%로 더 많았으며 (vs 10.3%, p<0.001) 입원기간도 16.1일로서 더 길었다. (vs 7.9일, p=0.001) 좌주간지 이외 다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수술군이 많았다. (92.1% vs 37.2%, p<0.001) 원내 사망률과 1년 누적사망율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 (3.0% vs 2.6%; 5.2% vs 6.6%, p=0.73) Euroscore로 matching 한 41명의 수술환자와 78명의 스텐트환자를 선별하여 분석하였을 때 Euroscore (9.1 vs 6.4, p=0.104) 연령, 성별, 위험인자,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비율의 차이는 없었다. 다혈관질환은 Euroscore matched 분석에서도 수술군에서 많았으며 (87.8% vs 37.2%, p<0.001) 입원기간도 더 길었다. (13.3일 vs 7.9일, p=0.02) 원내사망율과 1년 누적사망율은 수술군이 우수한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0% vs 2.6%, p=0.55; 0% vs 6.6%, p=0.30) Euroscore matched 분석에서 1년 재관류술 비율은 6.3%와 13.3%와 (p=0.48), 사망 혹은 심근경색증 발생비율은 0%와 10.0%(p=0.09)였다. 101명의 수술 환자 중 재관류술이 필요한 4명 (5.2%) 중 3명이 내흉동맥과 복재정맥을 사용하여 수술한 환자였으며, 2명은 복재정맥 완전폐색, 1명은 좌내흉동맥의 완전폐색, 1명은 우회혈관과 무관한 혈관의 협착진행에 의한 재관류술을 필요로 하였다. 결론 : 수술 위험성이 적은 환자의 좌주간지병변에 대한 스텐트시술은 수술에 비해 입원기간단축의 효과는 있지만 1년 누적 사망률과 재관류비율이 수술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고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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