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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서의 Aorto-sepatal angle ;Echocardiographic observation of Aorta tortousity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학교실
박종필, , 이정우, 이종영, 김경중, 김원장, 남효정, 박재형, 김정순, 서 존, 박종훈
고혈압 환자에서의 Aorto-sepatal angle ;Echocardiographic observation of Aorta tortousity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학교실 박종필, 이정우, 이종영, 김경중, 김원장, 남효정, 박재형, 김정순, 서 존, 박종훈 배경: 노화가 진행되면서 말초 동맥의 경도와 대동맥의 tortuosity가 증가되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이 대동맥의 tortuosity를 심초음파로 관찰 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외래에 방문하여 24시간 활동중 혈압측정(Ambulatory BP monitoring)과 심초음파를 동시에 행한 1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동맥의 tortusity를 2D-심초음파상 Aorto-septal angle로 구하였고, Aorto-septal angle은 2D 심초음파 parasternal long axis상 이완기 말 좌심실 septum과 aorta outflow tract사이의 각도로 측정하였다. 24시간 이동 혈압 측정을 통해서 주간혈압에서 135/85mmHg 이상을 고혈압 군으로 분류하고 그 미만을 정상 군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측정된 Aorto-septal Angle에 대한 두 군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24시간 활동중 혈압측정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총 117명의 나이는 평균 52±10세였으며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은 133±14mmHg, 주간 수축기 혈압은 137±15mmHg, 야간시간 수축기 혈압은 124±18mmHg 이었고 평균 Aorto-septal angle은 52±8도 이었다. 고혈압 군은 81명(평균 143/122mmHg), 정상 군은 36명(평균 122/78mmHg)이었고 이 두 군사이에 나이(51세 vs 55세, p=0.058), Aorto-septal angle(53도 vs 50도, p=0.08)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orto-septal angle과 연령은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과(r=0.161, p=0.83) 주간 수축기 혈압과(r=0.152, p=0.102)는 상관관계가 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하지만 야간 수축기 혈압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197, p=0.033). 결론: Aorto-septal angle은 야간 혈압 상승과 관계가 있었고, Aorto-septal angle은 연령과 관련성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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