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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과 함께 시행한 대동맥 판막 치환술
광주 보훈병원¹ ,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² ,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³
홍성범¹, 안병희² , 김상형² , 김계훈³ , 정명호³
배 경 대동맥 판막 치환술과 관상동맥 우회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수술 후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 우회술과 함께 시행한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중,단기 임상 성적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과 관상동맥 우회술을 동시에 시행받은 환자를 1군(20례, 남자:여자=15:5, 평균 나이 60.9±9.6세), 대동맥 판막 치환술만 시행받은 환자를 2군(52례, 남자:여자=32:20, 평균 나이 56.3±14.8세), 관상동맥 우회술만 시행받은 환자를 3군(343례, 남자:여자=243:100, 평균 나이 62.6±9.3세)으로 하여 각군의 임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직후 심장 초음파와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평균 13.9±6.3일), 이후 1년 단위로 심장 초음파를 시행하였고, 관상동맥 조영술은 1년, 3년, 5년 주기로 추적 관찰하였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34.9±18.9개월이었다. 결 과 술전 좌심실 구출율은 1군 60.4±15.0%, 2군 59.2±17.8%, 3군 63.8±14.2%(p=0.239)였다. 1군과 3군 모두에서 좌전하행지는 좌측 또는 우측 내흉동맥을 이용하여 문합하였고, 우위 대망동맥, 우측 요골 동맥, 복재정맥을 1군은 각각 8례, 7례, 3례에서 사용하였으며, 3군은 각각 150례, 192례, 10례에서 사용하였다. 좌측 내흉동맥과 좌전하행지 단독 문합은 1군에서 2례, 3군에서 5례였으며, 3군의 4례에서 우측 내흉동맥을 사용하였다. 1군의 평균 이식 도관 문합수는 2.0±0.8이었으며, 3군은 3.1±1.0개였다. 수술 사망률은 1군에서 5%, 2군 1.9%, 3군 2.9%였다. 술후 3년 이식 도관의 개통률은 각각 1군 93.8%, 3군 93.1%였으며,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지 않을 확률은 각각 1군 95%, 3군 97.3%였다. 1군의 1례에서 심방 세동과 흉막 삼출액으로 재입원 치료하였으며, 2군의 1례에서 뇌출혈로 입원 치료하여 호전되었으며, 1례에서 인공판막 심내막염이 의심되었으나 내과적 치료로 호전되었다. 기타 1군과 2군에서 판막 관련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1년 생존율은 각각 1군 95%, 2군 98.1%, 3군 97.1%였으며, 3년 생존율은 각각 1군 95%, 2군 94.2%, 3군 93.3%였다. 추적 관찰 기간동안 모든 군에서 재수술은 없었다. 결 론 관상동맥 우회술과 동시에 시행한 대동맥 판막 치환술은 만족할 만한 임상 성적을 보여 주었으며, 판막 수술 전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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