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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ponectin을 이용한 인슐린 저항성의 평가에서 신기능의 고려; 금산 코호트 연구 결과
충남대학교 병원 내과¹ , 신경과²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실³
박재형¹, 이재환¹ ,최시완¹ ,정진옥¹ ,김대현² ,김제² ,구본정¹ ,이태용³ ,성인환¹
배경: Adiponectin은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 adiponkine의 일종으로 에너지 대사를 담당하며 낮은 혈중 수치는 증가된 인슐린 저항성 및 동맥경화성 질환과 연과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신기능이 저하된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adiponectin의 농도가 증가되어 있음이 발표되었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무증상성 신기능 감소자의 비율 및 인슐린 저항성의 빈도가 증가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없다. 저자들은 사구체 여과율에 따른 adiponectin 및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연구자들은 충남 금산지역의 40세 이상 성인 포함한 금산 코호트 1979명 (여성 1125명; 평균나이: 56.4 ± 7.6세)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대상자들의 기본적인 특성 및 혈중 포도당, 인슐린, adiponectin 농도를 측정하였다. 사구체 여과율은 MDRD법 을 이용하였고, 이에 따라 만성 신질환 정도에 따라 나누었다. 인슐린 저항성의 정도는 HOMA-IR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계산된 사구체 여과율은 73.2 ± 9.7 mL/min/1.73m2였고, 이중 83명 (4.2%)이 CKD stage 1, 1759명 (88.9%)이 stage 2, 137명 (6.9%)이 stage 3에 해당하였다. 이들 군간 비교에서 stage 3군에서 나이가 더 많았고, 총 콜레스테롤치 및 중성지방치가 더 높았다. HOMA-IR로 측정한 인슐린 저항성은 stage 3군에서 가장 높았으나 (2.6 ± 2.4, vs 2.0 ± 1.3, vs 1.9 ± 1.4, P<0.001), adiponectin농도는 stage 3군과 stage 1군에서 비슷하였고, stage 2에 비해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11.6 ± 6.1, vs 10.6 ± 5.1, vs 11.6 ± 5.6 μg/mL, P=0.037). 이들 군을 나누어서 adioponectin과 HOMA-IR의 연관성을 비교하였을 때, stage 1군 (R=-0.285, P=0.09), stage 2군 (R=-0.128, P<0.01), stage 3군 (R=-0.187, P=0.029) 으로 stage 1군에서 가장 높았다.
결론: 인슐린 저항성의 평가에 있어 adiponectin을 이용할 경우 사구체 여과율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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