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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characteristics of variant angina due to coronary vasospasm in patients with chest pain syndrome in Korea ;KORean Variant Angina Pectoris (KORVAP) registry
충남대학교병원¹, 강릉아산병원², 서울대학교병원³, 분당서울대학교병원4, 강남성모병원5, 서울아산병원6, 삼성서울병원7, 부산백병원8, 평촌성심병원9, 울산대학교병원10
이재환¹, 성인환¹, 정상식², 유상룡², 김효수³, 채인호⁴, 최동주⁴, 승기배5, 송재관6, 박성욱6, 권현철7, 양태현8, 최영진9, 김현숙9, 이상곤9, 신은석9
배경 및 목적; 현재까지 변이형 협심증에 대한 국내 임상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진단된 환자들에 대한 단편적 분석이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는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하여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등록 체계를 구축하여 1)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임상상을 분석하고, 2) 향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의 대상이 될 다수의 환자 군을 확보하여 이 질환의 예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한 분석을 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국내 10개 병원에서 변이형 협심증으로 확진된 환자를 대상으로 웹 상에서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변이형 협심증의 진단은 관동맥 조영술 검사에서 자발적인 가역적 협착을 보이거나, 연축유발 약제 투여 후 일시적인 가역적 협착을 보이는 경우, 연축 유발 심초음파 검사에서 가역적 벽운동 장애가 관찰되는 경우, 혹은 일시적인 ST 분절 상승을 보였으나 관동맥 조영술 상 의미있는 협착 소견이 없는 경우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연구기간 동안 600명 (남자 443명, 평균 연령 55.8±9.6세)의 새로 진단된 변이형 협심증 환자가 본 연구에 등록되었다. 관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는 당뇨병 8.8%, 고혈압 45.3%, 흡연력 58.3%, 및 가족력 6.8%가 관찰되었으며, 50세를 기준으로 고령에서 고혈압의 빈도가 의미있게 높았다 (33.0% vs. 51.6%, p<0.001). 임상 증상의 발현은 전형적인 이른 아침 흉통이 79.3%로 가장 많았으며, 불안정 협심증 5.2%, 안정형 협심증 3.8%, ST분절 상승 심근경색 1.8%, ST분절 비상승 심근경색 1.7%, 및 돌연사 1.7% 등으로 관찰되었다. 변이형 협심증의 진단은 관동맥 조영술 상의 가역적 변화를 관찰한 경우 77.7%와 연축유발 심초음파로 진단한 경우 21.0%가 대부분이었다. 운동부하 검사가 이루어진 210명의 환자 중에서 양성을 보인 경우는 25.7%였으며, 이 중 ST 분절의 하강이 79.6%, ST 분절 상승이 14.8%였다. 연축이 유발된 혈관의 분포는 좌전하행지 41.3%, 우관상동맥 38.8%, 좌회선 19.1% 및 좌주간동맥 0.9% 순이었다. 연축유발 약제를 이용한 관동맥 조영술과 심초음파 검사를 비교하였을 때, 다혈관 협착 소견이 연축유발 관동맥 조영술 검사에서 더 많았고 (25.0% vs. 8.1%, p<0.05), 좌전하행지의 경련이 연축유발 심초음파 검사에서 더 많았다 (51.5% vs. 38.4%, p<0.05). 퇴원시 처방된 약제는 칼슘 길항제 (81.0%)와 질산염 제제 (74.8%)가 가장 많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다기관 등록사업을 이용한 변이형 협심증의 임상상,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기본 자료 체계를 구축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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