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ȸ ǥ ʷ

ǥ : ȣ - 510733   36 
심방세동 환자에서 NavX 시스템을 이용한 비정상 전기도의 분포 및 전극도자절제술에 의한 변화 고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남 기병, 김 정훈, 이 정우, 남 효정, 박 경민, 최 기준, 김 유호
배경: 심방세동의 구동점(driver)으로 비정상 전기도의 중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며 이의 3차원 자동 분석 시스템이 개발되어 전극도자술에 이용되고 있다. 방법: 1. 심방세동의 도자절제술 전 EnSite NavX 시스템의 비정상 전기도(complex fractionated electrogram, CFE) mapping을 시행한 12명의 환자 (남:여=11:1, 발작성:지속성=8:4)를 대상으로 하였다. 2. 비정상 전기도의 정의는 8 second window에서 P-P sensitivity 0.1mV, width slider 24msec, refractory period 49msec의 조건에서 평균 주기 75 msec 이하 부위로 정의 하였다. 3. 비정상전기도의 분포는 좌심방을 천장/전벽/후벽/중격/측벽/좌심방이와 좌상/좌하/우상/우하 폐정맥(주변 antrum포함)의 10구획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결과: 1. 비정상 전기도는 폐정맥 내 보다는 폐정맥 입구(ostium) 혹은 폐정맥 antrum 주변에서 더 흔하게 관찰되었다. 2. 비정상 전기도는 좌심방 10 구획 중 천장(6명), 중격(5명), 측벽(4명) 및 우하폐정맥 및 인접 antrum(5명)에서 흔하게 기록되었다. 3. 비정상 전기도의 3차원 자동 분석은 3명의 환자에서 10분 이상의 시간 간격을 두고 재기록 하였을 때 그 분포 및 평균주기에 변동이 없어서 시간 및 공간적 재현성이 뛰어남을 보여주었다. 4. 일부 비정상 전기도는 antrum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직접 전극도자 에너지가 가해지지 않았어도 폐정맥 고립화 후에 전기도가 단순화되는 변화가 관찰되었고,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 8명 중 4명에서는 폐정맥 및 인접 antrum의 고립화(isolation) 후 전기자극에 의하여 심방세동이 유발되지 않았다. 결론: 심방세동의 구동점으로 알려진 비정상 전기도는 NavX 3차원 자동 분석 시스템으로 재현성 있게 표현되며, 직접적인 국소 절제술 없이도 원격 부위의 전극도자 절제술에 의하여 구동점이 소실되는 현상은 구동점 간 상호 유지 기전의 존재 혹은 구동점의 자율신경계 의존성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ư]


logo 학술대회일정 사전등록안내 초록등록안내 초록등록/관리 숙박 및 교통 안내 전시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