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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가능한 공압식 양심실보조장치의 전임상 동물실험 결과 보고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¹,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BK21 의용생체공학²,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³
안치범¹ ², 김범수¹ ² , 송은주¹ , 노미령³ , 우상균³ , 정기석¹ ² , 방영호³ , 손국희³ , 남경원¹ , 이정주¹ , 최재순¹ , 황창모¹ , 손호성³ , 선경¹ ² ³
background. 심실 보조장치는 말기 심장병 환자에게 기증된 심장을 이식하기 전까지 심장이식을 위한 가교역할(Bridge to transplantation), 다른 혈액펌프 이식을 위한 가교역할(Bridge to bridge), 환자의 자연심장 회복(Bridge to recovery)을 위한 역할, 가교 역할이 아닌 영구 이식(Destination therapy)의 기능을 목적으로 가진다.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에서도 체외형 공압식 양심실 보조 장치를 개발하여 현재 전임상 동물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개발된 체외형 양심실보조장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전임상 동물실험의 결과를 정리, 분석하였다. material & method. 개발된 양심실보조장치는 단심실, 혹은 양심실 동시 보조가 가능하며, 일박출량 55 cc의 일회 박출량, 8 L/min 이상의 최대 박출량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전임상 동물실험에서는 생후 3~4 개월 된 송아지에 좌심실 보조장치로 이식하였으며, 2년에 걸쳐 총 15 마리에 대해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14 마리는 좌심방과 대동맥에 케뉼레이션 하고, 1 마리는 좌심실과 대동맥에 케뉼레이션을 하였다. 구동 박동수는 분당 60~65회를 유지하였으며, 좌심실 보조장치의 혈액 박출량은 3~4 L/min을 유지하였다. result. 15 회의 동물실험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은 22.8 일, 최장 생존기간은 61 일이었다. 사인은 감염, 소화불량, 폐렴, 폐부전, 혈전 등으로 다양하였으며, 송아지의 생존 기간에 따라 어느 정도 일정한 형태의 진행 양상을 보였다. conclusion. 동물실험에서의 생존 결과는 개발된 혈액펌프가 심실보조장치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물실험 과정에서 확인된 의학적 생리학적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말기 심장병 환자의 치료수단으로서 충분히 적용가능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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