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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s of NT proBNP correlated with the regression of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in patients with aortic valve replacement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¹ |
| 변경민, 전은석, 조수진, 송봉근, 최진오, 최진호, 박승우, 이상훈, 성기익, 박표원 ¹ ¹ |
연구 목적 및 방법: 나트리우레틱 펩타이드(BNP)의 임상적 유용성은 이미 증명되어 있으며, 심실에서 생성될 때의 가장 큰 자극은 용적과부하에 의한 심실 stretch 임이 알려져 있다. 대동맥판막 질환은 협착에 의한 압력과부하와 폐쇄 부전에 의한 용적과부하를 임상적으로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질환으로 수술 전 심실 비대가 수술 후 용적 또는 압력 과부하를 제거하였을 때 변화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단일병원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수술 전 1 개월 이내, 수술 후 퇴원 전 (평균 기간 12일±7일) 에 심초음파와 NT proBNP를 측정한 142명 중 대동맥 협착(AS) 75명, 대동맥 폐쇄부전(AR) 53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심실 비대 정도 변화와 혈중 NT proBNP의 변화를 비교하여 수술 후 심장 기능 회복의 예측 인자의 가능성을 알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수술 전 혈중 NT proBNP 치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심실비대의 정도 (LVMI)는 AR 군에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수술 후 NT proBNP 및 LVMI는 두 군에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전체 한자에서 NT proBNP의 변화와 LVMI의 변화는 서로 상관 관계가 없었으나(P=0.114, AR 군 r=0.007, P=0.962), AS 군에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R=0.335, P=0.007). 요약하면, 대동맥 판막질환에서 심실 비대를 유발하는 용적 또는 압력과부하를 해결하면 1개월 이내 심실 비대는 감소하기 시작하며, 이 변화는 NT proBNP의 추적 검사로 예측 가능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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