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ǥ :
|
ȣ - 510782 135 |
| 한국 급성심근경색증 발병의 24시간 주기 변동과 시간대에 따른 초기 사망률 |
| 대구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전남의대*, 서울의대#, KAMIR investigators |
| 김소연,, 김기식, 이영수, 최지용, 정명호*, 구본권# |
배경: 급성 심근경색증은 일일 주기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기상 후 오전 중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방법: 2006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KAMIR에 등록된 환자 중 흉통 시작 시간을 분석 가능한 62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시간대별 발병 수, 월별, 계절별 주기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평균연령은 62 ± 12세였고 남자가 71.6%를 차지하였다. 1) 24시간 주기 변동을 보았을 때 오전 10시경에 7.4%로 최고 발생을 보였고 이후 감소 되는 추세를 보이다 18시에서 22시 사이에 다시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를 Fourier series를 이용하여 근사 값을 추정하는 주기 함수로 전환 시 “f(t)=274.3-85.76cos2πt/24 + sin2πt/24-5.58cos4πt/24 – 72.02sin4πt/24”으로 나타났다(r=0.893, p<0.001) 2) 24시간중 7시30분에서 10시30분 사이에 발병한 군이 1320명(21%)로서 가장 발병 빈도가 높았다. 6시간 간격으로 구분 시 6-12시 사이에 발병이 32.4%(p<0.05)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가장 발병 빈도가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성별, 당뇨병, 고혈압, 기존의 허혈성 심질환 유무에 관계 없이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3) 시간 군에 따른 초기 사망률: 사망 빈도는 0-6시 사이에 41명(3.8%), 6-12: 87(4.3%), 12-18: 96(7%), 18-24: 72(5.7%)로 초기 사망률은 12-18시 사이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월별 계절별 주기 변동은 1월에 10.1%로 가장 높았으며 11월 이 7%로 가장 낮았다. 계절별 발병은 봄(3-5월)에 26.4%, 여름(6-9월) 25%, 가을(10-11월) 22.5%, 겨울(12-2월) 26.1%로 봄과 겨울에 발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론: 한국인에서도 급성심근경색 발병 시 뚜렷한 24시간 주기 변동이 관찰 되었고 기상 후 6시에서 12시 사이에 가장 발병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
|
|
Warning: getimagesize(/home/virtual/circulationadmin/htdocs/econgress/conference/abstract/img_files/circa.jpg) [function.getimagesize]: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virtual/circulationadmin/new/econgress/conference/manage/schedule/view_abstract.php on line 16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