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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에서 변형된 Tei 지수를 이용한 좌심실 기능 평가에 관한 1년 후 추적검사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강민정, , 장경식, 장재혁, 하성일, 이재광, 정중화, 고영엽, 홍순표
[배경 및 연구목적] 심방세동은 흔한 부정맥으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며, 심부전증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심방세동에서 좌심실기능 측정은 쉽지 않다. 최근 Tei 지수는 심실의 기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수축기 및 이완기 기능을 동시에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심방세동에서는 심장박동의 간격이 매우 불규칙하여 좌심실 유입혈류 기간 및 좌심실 유출로 기간을 측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Tei 지수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전도 Q파에서 좌심실 유입혈류파 시작점까지의 시간을 이용한 변형된 Tei index를 사용하기도 한다. 연구자등은 변형된 Tei 지수를 이용하여 심방세동의 좌심실 기능을 측정하고 혈중 BNP 농도와 비교 관찰한 다음 1년 후에 다시 측정하여 그 변화를 관찰하고자 한다. [연구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는 추적검사가 가능하였던 남자 9명, 여자 6명으로 총 1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환자의 연령은 65.1+8.8세였다. 기본 심초음파술로 좌심실내경(LVEDD, LVESD), 구혈율(ET), 좌심방내경(LA)을 측정하였다. 좌심실 유입혈류파의 분석은 QRS 간격(RR)과 좌심실 유입혈류파에서 심전도 Q파에서 좌심실 유입혈류파 시작점까지의 시간(Q_infl)과 좌심실 유입혈류파(E wave)의 시작점부터 끝점까지 시간 (E_dur)을 측정하였으며, 좌심실 유출로 혈류파 분석은 QRS 간격(RR)과 좌심실 유출로의 시작점부터 끝점까지 시간(ET)을 측정하였다. 모든 파형은 연속된 9개의 측정한 다음 평균 시간을 측정하고 변형 Tei 지수를 산출((Q_infl-ET)/ET)하였으며, 이들을 혈중 BNP 농도와 비교 관찰하고, Paired T test를 이용하여 1년전 검사와 비교하였다. [결과] 1. 추적검사 기간은 평균 13개월이었으며, 심박수는 71.9회에서 67.6회로 약간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2. 평균 BNP는 1225.2±472.4에서 1010.3± 583.8unit/L로 약간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Tei 지수는 0.70±0.23에서 0.70±0.16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좌심실내경, 구혈율, 좌심방내경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ET는 268.2±38.9에서 277.7±30.0msec.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Q_infl는 440.3±35.2에서 470.3±48.9, E_dur은 242.7±72.3에서 325.1±86.3msec.으로 유의한(p<0.05) 증가를 보였다. 4. 변형 Tei index는 BNP 와 유의한 상관관계(r=0.39. p<0.05)를 보였다. [결론] 변형 Tei 지수는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좌심실 기능을 평가하고 및 심부전증의 정도를 판단하는데 유용한 지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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