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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관상동맥 병변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를 이용한 중재시술의 결과 분석
부천세종병원 순환기 내과
유철웅, 이지원, 서명주, 박미영, 김진석, 박상원, 최락경, 박상선, 임달수, 홍석근, 황흥곤, 노영무
배경:최근 약물용출 스텐트를 이용한 좌주간부 병변의 중재시술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고 그 결과는 고무적이다. 저자들은 단일기관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를 이용하여 시행된 좌주간부 병변의 중재시술의 임상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2003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병변으로 약물 용출 스텐트를 삽입한 83명의 환자를 조사하였고 이중 좌주간부 병변으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 9명은 분석에서 제외하여 총 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Major adverse cardiac events(MACE)는 사망, 심근경색, target lesion revascularization(TLR)의 발생으로 정의하였다. 평균 추적 관찰기간은 22.4±19.6개월이었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2.2±11.4세, 남성이 50명(67.6%)이었다. 진단명은 불안정형 협심증이 47명(63.5%), 안정형 협심증이 20명(27%)순이었다. 좌주간부 병변의 분류는 각각 개구부(22명, 27.8%), 체부(16명, 20.3%), 분지부(41명, 51.9%)분포를 보였다. 분지부 병변의 Le Fevre(ICPS) 분류에 따른 분포는 type1 (20명, 48.8.%), type2 (7명, 17.1%), type4 (6명, 14.6%), type4a (8명, 19.5%)순이었다. 분지부 병변의 치료로는 crossover stenting(30명, 73%), modified T stenting(4명, 9.8%), kissing stenting(2명, 4.9%), modified V stenting(2명, 4.9%), stent crushing(1명, 2.5%), culotte stenting(1명, 2.5%)순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삽입된 약물 용출 스텐트는 49명(62.4%)에서 SES (Sirolimus-eluting stent), 22명(28.5%)에서 PES (Paclitaxel-eluting stent), 7명(9%)에서 Endeavor(Zotarolimus-eluting stent)였다. 평균 스텐트 직경과 길이는 각각 3.52mm와 17.7mm였다. 추적 관동맥 조영술은 58명(78.4%)에서 시행되었고 13명(22.4%)에서 binary restenosis를 보였으며 분지부 병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개구부 1명;1.7%, 체부 2명;3.4% 분지부 10명;17.6%). 30일 이내 MACE는 7예(9.6%)에서 발생하였다. 1예(1.4%)가 심인성 원인에 의해서 사망하였고 기저에 심실기능 저하가 있던 환자였으며 시술과 관련된 비Q파 심근경색이 5예(6.9%)에서 발생하였고 스텐트 혈전증이 1예(1.4%)에서 발생하여 혈관 재개통술을 받았다. 6개월 이후 추적관찰 기간중 MACE는 4예(5.6%)에서 추가적으로 발생하였으며 1예는 비심인성 원인(1.4%)으로 사망하였고 3예(4.2%)가 혈관 재개통술을 받았다. 결론: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병변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를 이용한 중재시술은 심실기능 저하를 동반한 환자를 제외하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나 분지부 병변의 재협착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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