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ȸ ǥ ʷ

ǥ : ȣ - 510851   260 
Left Ventricular Mass Index(LVMI) is more strongly related to central artery than peripheral artery – Blood pressure and Pulse pressure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진오, 김응주, 최철웅, 서순용, 나승운, 김진원, 박창규, 서홍석, 오동주, Seoul R&BD
Background : 최근 말초 동맥혈압보다는 중심 동맥혈압이 심혈관계 사건에 더 중요하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 그 기전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심혈관계 합병증 및 사망률 증가와 관련 있다고 알려진 좌심실질량지수(Left Ventricular Mass Index ; LVMI)와 중심 및 말초 동맥혈압간의 관계와 그 상관성의 차이를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Method : 2007년 3월부터 2007년 6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내원하여 심장초음파를 시행한 373명중 좌심실 수축기능이 정상이고 중심 동맥혈압 측정을 시행한 1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심 혈압은 automated applanation tonometry를 이용하여 비침습적 요골동맥의 파형분석을 통하여 측정하였으며 좌심실질량지수는 M형 심장초음파술 및 체표면적 측정을 통하여 구하였다. Result : 단변량 상관분석결과 좌심실질량지수는 말초수축기동맥혈압(peripheral Systolic Blood Pressure ; p-SBP), 중심수축기동맥혈압(central Systolic Blood Pressure ; c-SBP), 말초맥압(peripheral Pulse Pressure ; p-PP), 중심맥압(central Pulse Pressure ; c-PP)과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각각 γ=0.269, 0.287, 0.324, 0.360, p=0.002, 0.001, <0.001, <0.001). 서로 연관성을 가지는 비슷한 변수들 사이의 교란을 피하기 위해 연령, 성별, 당뇨여부, 고지혈증 여부, 혈압약의 복용여부를 공통의 독립변수로 하여 p-SBP, c-SBP, p-PP, c-PP 각각을 종속변수로 4회에 걸쳐 다변량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β값을 서로 비교하였다. p-SBP, c-SBP, p-PP, c-PP의 β값은 각각 0.226, 0.248, 0.261, 0.313(각각의 p=0.010, 0.004, 0.004, 0.001)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좌심실질량지수와 유의성을 보였으며, 특히 다른 변수들과는 다르게 c-PP는 연령(β=0.240, p=0.011)보다도 통계적으로 더 유의성이 강한 변수로 나타났다. Conclusion : 좌심실질량지수는 말초 동맥압보다 중심 동맥압과 더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 혈압지표들 중에서는 각각 맥압 및 수축기 혈압과만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맥압과의 상관성이 더 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탄성 중심동맥이 좌심실의 비후에 보다 중요하며 맥압으로 표현되는 대동맥의 경직도 증가가 그 주된 기전일 것임을 시사한다고 사료된다. Keywords : Left ventricular mass , blood pressure, pulse pressure


[ư]


logo 학술대회일정 사전등록안내 초록등록안내 초록등록/관리 숙박 및 교통 안내 전시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