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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 협착증에서 경피적 스텐트 삽입술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녕과
고홍기, 장완숙, 유정진, 김영휘, 고재곤, 박인숙
배경 및 연구 목적 여러 선천성 심 질환에서 폐동맥 분지 협착증은 우심실 부전의 주요한 원인으로 이는 스텐트 삽입술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 될 수 있다. 하지만 폐동맥 스텐트 삽입술에 대한 중-장기적인 예후에 대한 자료가 아직은 부족한 현실이며 이에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효과에 대한 결과 분석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환자군 및 연구 방법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울산대학교 서울 아산병원 소아심장과에서 선천성 심질환으로 경과 관찰하는 환아들 중 일측 혹은 양측성 폐동맥 협착증의 치료로 경피적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받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도자 기록과 외래 경과 및 추적 검사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스텐트 삽입술 이전과 이후의 폐동맥 크기변화와 최종 폐동맥 협착 부위의 크기를 조사하여 스텐트 삽입 술의 효과를 알아보았으며 스텐트와 관련된 합병증 및 재협착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 기간 중 총 42명의 환아가 (48개의 스텐트) 평균 8.4±6.4세때에 폐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 받았으며, 이중 7명은 추적 검사 상 재협착이 의심되어 2차 심도자 검사를 시행하였고, 2명은 재협착 부위의 풍선 확장술을 시행받았고 5명은 경과 관찰만 하였다. 이들은 1차 심도자 검사 후 평균 5.5±4.2년에 검사를 받았고 최종 폐동맥 협착 부위의 크기는 12.8±3.2mm었다. 단기 효과로 전체 환아군에서 폐동맥 협착 비율은 시술 전 53.5±12.3%에서 시술 후 22.3±13.0%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었고(p=0.000) 시술 후 폐동맥 협착 부위의 크기는 12±3.2mm로 나타났다. 시술 후 추적관찰을 위해 시행한 폐 관류스캔 상 협착이 없는 쪽과 반대쪽과의 비율은 4.5±6.2에서 2.3±1.4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3), 검사시기는 시술 후 평균 3.1±2.9년 이었다. 폐 관류스캔 추적검사 시 불균형 비율이 증가한 경우는 1례가 있었고 이 경우 스텐트 시술로 폐동맥 협착 비율이 감소하지 않았다. 스텐트 삽입술과 관련한 사망은 없었으며 스텐트 골절과 스텐트 이탈로 인한 수술이 각1례가 발생했다. 결론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삽입술은 폐 관류 불균형과 우심실 부전을 호전시키는 효과적인 시술로서 합병증과 시술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텐트 삽입술에 대한 5년 이내의 단기적 효과는 높았으며, 비 침습적인 폐관류 스캔 등을 통한 추적관찰 방법에 대한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면 향후 국소 협착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우선 고려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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