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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할 때 요골동맥을 이용하는 것이 대퇴동맥을 이용하는 것보다 출혈관련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데 얼마나 유용한가?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홍지연, 한규록, 김성은, 이준희, 박대균, 오동진
Backgroud: 요골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중재술은 기존의 대퇴동맥을 이용한 시술에 비해 지혈이 용이해 출혈에 의한 합병증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는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중재술에서 요골동맥을 이용하는 것이 출혈관련 합병증을 줄이는데 얼마나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Subjects and Methods: 2005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해서 관상동맥중재술을 시술 받은 226명을 대상으로 요골동맥을 이용한 경우와 대퇴동맥을 이용한 경우로 나누어 수혈여부, 혈종발생유무 등을 포함하는 임상양상과 혈색소등의 혈액검사를 비교하였다. Results: 전체 환자 226명중 남자가 175명(77.4%)이였고 고혈압, 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가 각각 105명(46%), 54명(24%)로 나타났다. 요골동맥을 이용한 경우는 159명(70%)이었고 대퇴동맥을 이용한 경우는 67명(30%)이었다. 대퇴동맥을 이용한 환자는 대부분 추후 동정맥류가 필요한 만성신부전환자 또는 현재 투석중인 말기신부전환자이거나 요골동맥의 접근이 어려운 환자였다. 요골동맥을 이용한 경우에서 혈색소의 감소량이 적었고 (2.6±1.8 g/dL vs 3.5±2.0 g/dL p=0.001) 혈종 발생률이 더 낮았으며 (12 vs 18 p=0.000), 수혈된 농축적혈구의 개수는 유의하게 적었다. (0.7±3.4 vs 2.8±7.2) (표참고) Conclusion: 요골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은 대퇴동맥을 이용한 시술에 비해서 출혈의 위험이 적다. 그러므로 출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급성심근경색환자의 경우에서 시술 후의 출혈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요골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은 기존의 대퇴동맥을 이용한 시술에 비해 더 유용한 시술법이라고 생각된다.

n=226

Transradial approach

(n=159)

Transfemoral approach

(n=67)

p-Value

Trasnfusion

20

26

0.000

Acess site hematoma

12

18

0.000

Glucose (g/dL)

127.0±62.4

164.8±76.9

0.000

Creatinine (mg/dL)

1.1±0.7

1.4±0.8

0.001

Peak CK (IU/L)

2084.8±2205.9

3340.6±4175.6

0.004

Peak TnT (ng/mL)

36.2±18.3

57.7±99.33

0.009

BNP (pg/mL)

255.4±591.01

448.9±701.5

0.042

Initial Hb (g/dL)

14.5±2.1

13.6±2.6

0.008

Minimal Hb (g/dL)

12.0±2.4

10.1±2.5

0.000

pRBC no.

0.7±3.4

2.8±7.2

0.004

Hb change (g/dL)

2.6±1.8

3.5±2.0

0.001

CK : creatine kinase, TnI : troponin I, Hb : hemoglobin, pRBC : packed red blood cell, no. : number



[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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