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ȸ ǥ ʷ

ǥ : ȣ - 540598   143 
이중항혈소판요법 시행중인 환자에서 CYP2C19 기능손실유전자 보유 여부에 따라 Cilostazol이 혈소판 반응성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CILON-T 연구의 유전자 분석결과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심혈관센터¹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심혈관센터²
박경우¹, 박진주¹ ² , 이승표¹ ² , 오일영² , 서정원² , 양한모¹ , 이해영¹ , 강현재¹ , 조영석² , 구본권¹ , 연태진² , 채인호² , 최동주² , 오병희¹ , 박영배¹ , 김효수¹
배경: CYP2C19 유전자의 기능손실 대립유전자는 이중항혈소판요법 시행중인 환자에서 혈소판반응성의 증가와 스텐트시술 환자에서 나쁜 임상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CYP2C19 기능손실 유전자 보유 환자에서 Cilostazol이 혈소판 반응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 분석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CILON-T연구의 유전적 분석결과로 CILON-T연구에서 환자들은 aspirin과 clopidogrel을 사용하는 이중항혈소판요법 (Dual antiplatelet therapy, DAT)군과 여기에 cilostazol을 추가한 삼중항혈소판요법 (Triple antiplatelet therapy, TAT)군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CYP2C19의 기능손실유전자로는 cytochrome P450 CYP2C19 *2, *3 and *17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고 혈소판 반응성은 VerifyNow P2Y12 검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총 474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DAT군 236명, TAT군 238명). DAT군이TAT군에 비해 평균 혈소판반응성이 유의하게 높았다(234.2±78.9 vs. 208.9±90.3, P<0.001, P2Y12 Reaction Units, PRU). DAT군 내에서 55.9% (n=132)가 CYP2C19 기능손실유전자 보유군이었고, 이들은 기능손실유전자 비보유군(n=104, 44.1%)에 비해 혈소판 반응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253.3±72.5 vs. 209.8±80.3, P<0.001). TAT군내에서는 기능손실유전자 보유군과 비보유군 사이에 유의한 혈소판반응성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151명 (63.4%) 216.0±90.6, vs. 87명(36.6%) 197.9±91.7, P=0.142). 전체 CYP2C19 기능손실유전자 보유군에서 TAT가 DAT에 비해 유의하게 혈소판 반응성을 낮추었으나 비보유군에서는 TAT가 DAT에 비해 이러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고혈소판반응성을 보인 환자의 비율도 DAT를 받은 기능손실유전자 보유군에서 가장 높았다. 다변량 분석에서 DAT를 받은 기능손실유전자 보유자가 여성과 연령의 증가와 함께 고혈소판반응성의 독립적 예측인자였다 (OR 3.13, 95% CI 1.65 to 5.94, P=0.001). 결론: CYP2C19 기능손실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환자에서 TAT가 DAT에 비해 혈소판 반응성을 유의하게 낮췄으나 기능손실 윤전자 비보유군에서는 이런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CYP2C19 기능손실유전자 관련 고혈소판 반응성을 낮추기 위해서 cilostazol을 기존의 DAT에 추가하는 것은 합당하다고 생각된다. [Registered at clinicaltrials.gov: NCT00776828]


[ư]


logo 학술대회일정 사전등록안내 초록등록안내 초록등록/관리 숙박 및 교통 안내 전시 및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