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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심내막염의 장기 수술 성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홍순창, , 이삭, 윤영남, 유경종, 장병철
배경: 감염성 심내막염은 원인균 및 임상 양상이 다양하여 발견자체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방침의 결정이 어려운 경우가 빈번하여 다른 심장 수술에 비해 수술 후 유병률 및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들의 장기 임상 성적을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1995년 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본원에서 감염성 심내막염 진단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은 17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 111명 (64.2%), 여자 61명 (35.3%)였으며,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7.7±15.4세였다. 대동맥판막 치환술 47명, 승모판막 치환술 46명, 대동맥판막치환술과 승모판막 치환술을 같이 시행 받은 환자는 28명, 승모판막 성형술은 25명의 환자에서 시행 되었다. 인공 판막 치환술은 142명 (기계판막 82명, 조직 판막 60명), 판막 성형술은 31명에서 시행 되었다. 결과: 수술 전 항생제 사용 기간은 평균 4.2±1.5주였고 수술 전 심박출계수는 평균 63.5±11.3% 였으며, 수술 중 심폐바이패스 시간은 평균 146±61.4분, 대동맥겸자 시간은 평균 107±51.6분 이었다. 수술 사망률은 5.2%(9명)로 전체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86.9±2.7%, 10년 생존율은 83.4±3.6% 였고, 재수술 회피율은 10년에 97.0±1.5% 였다. 인공 판막 치환술을 시행 받은 그룹과 판막성형술을 시행 받은 그룹의 5년 생존율은 각각 85.3±3.2%, 93.0±4.8%였고 10년 생존율은 각각 81.0±4.3%, 93.8±4.8%로 두 그룹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20), 재수술 회피율은 8년에 각각 97.0±1.8%, 96.7±3.3%로 두 그룹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90). 결론: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본원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은 비교적 만족 할 만한 수준이었으며 인공 판막 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과 판막 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간의 생존율이나 재수술 발생 정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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