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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sional strategy에서 곁가지 시술 실패의 예측인자 - 국내 다기관 코호트 연구 |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
신동호, 박경우1, 구본권1, 서재빈2, 권현철3, 정명호4, 성인환5, 나승운6, 양주영7, 박승정8, 윤정한9, 한규록10, 박종선11, 허승호12, 탁승제13, 김효수1 |
배경
현재 관동맥 분지 병변 시술의 표준 치료로 provisional strategy가 추천되고 있지만 2-stent strategy가 필요한 상황도 간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 provisional strategy가 실패하는지, 그래서 어떨때 처음부터 2-stent strategy를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다기관 등록자료를 이용하여 provisional strategy를 이용한 시술 중 곁가지 시술 실패의 예측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국내 16개 심혈관센터에서 관상동맥 분지부의 병변으로 약물용출스텐트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 1691명이 web-based registry인 COBIS registry에 등록되었다. 이 중 provisional strategy로 시술한 1497명의 환자 중 QCA 분석이 가능했던 132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곁가지 시술 실패는 곁가지의 급성폐쇄나 TIMI flow가 grade 2 이하로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고, 이와 함께 주혈관 스텐트 삽입 이후 곁가지 입구의 협착이 75% 또는 90% 이상이 되는 예측인자도 함께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provisional strategy로 분지병변 시술을 받은 환자 중 곁가지에 대해 predilation, 스텐트 삽입술 또는 kissing balloon inflation을 시행한 경우는 각각 16.6%, 6.7%, 34.9%였다. 시술 과정에서 곁가지의 혈류가 감소한 곁가지 시술 실패는 11.7%에서 발생하였고, 주혈관 스텐트 삽입 후 곁가지 입구의 협착이 75% 또는 90% 이상 되는 경우는 각각 12.0%, 3.1%였다.
곁가지 시술 실패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는, 곁가지의 크기 (OR 0.37, 95% CI 0.22~0.64) 와 협착 정도 (OR 1.16 95% CI 1.06~1.26), 병변의 길이 (OR 1.04 95% CI 1.02~1.07) 뿐이었다. 주혈관 스텐트 삽입 후 곁가지 입구의 협착 정도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은 곁가지의 협착, 석회화 정도 및 곁가지에 대한 predilation 등이 있었다 (표).
결론
곁가지 시술 실패의 예측인자는 곁가지의 크기와 병변의 길이, 협착 정도였으며, 주혈관 스텐트 삽입 후 곁가지의 협착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곁가지의 협착, 석회화 정도 및 곁가지에 대한 predilatio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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