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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대동맥 손상 환자에서 시행한 endovascular aortic repair의 중기결과
부산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송승환, 이한철,김보원,최진희,이혜원,양미진,안성규,오준혁,최정현,차광수,홍택종
목적 : 외상성 대동맥 손상은 그 빈도가 흔하지 않으며 다른 장기나 골격에 다발성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방법을 결정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The Society of Vascular Surgery의 2010년 guideline에 따르면 외상성 대동맥 손상환자에서 endovascular repair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에 본원에서 경험한 endovascular rapair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방법 : 2008년 7월부터 2011년 8월 까지 외상성 대동맥 박리로 진단되어 endovascular repair 를 시행받은 7명의 환자의 의료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남자가 6명 여자가 1명이었으며, 나이의 중앙값은 47.9세 (범위:15.7-76.9세) 였다. 모든 환자는 grade III의 대동맥 손상이었으며, 동반된 골절로는 늑골골절이 가장 많았고 다양한 사지 골절을 하나 이상 동반하고 있었다. 장기 손상으로는 폐둔상이 가장 많았고 허혈성 뇌 손상 및 복부장기 손상이 동반되어 있었다.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수상당일 endovascular repair를 시행하였고, 모두 aortic stent graft (S&G biotech, Korea) 를 사용하였다. 결과 : 평균 입원기간은 58.0±33.8일 이었으며 입원기간 내 사망은 없었다. 접근 방법은 femoral artery를 사용하였다. Traumatic aortic transsection, pseudoaneurysm formation의 위치는 평균 left subclavian artery(LCA) 하방 16mm였고, 모든 환자는 LCA의 혈류를 보존하면서 시술되었다. 평균 시술 시간은 43.4±13.2분이였다. 사용 스텐트의 직경과 길이는 34.6±3.2mm, 126.1±12.7mm 였다.. 시술과 관련하여 출혈이나 endoleak은 관찰되지 않았다. Semicoma mentality, 기관삽관 상태로 전원 온 76세의 환자에서 시술 후 시행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다발성 색전성 뇌경색이 진단되었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40.1±20.3개월이었으며 정기적으로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상 대동맥 시술부위에 합병증이 관찰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원에서 시행한 외상성 대동맥 손상의 endovascular repair의 성적은 다른질환에 비하여 좋은 성적과 예후를 보였다. 외상성 대동맥 손상시에는 다른 장기에 출혈과 손상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외상성 대동맥 손상의 endovascular repair는 좋은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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