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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tid plaque as a risk factor of stroke in atrial fibrillation
예수병원 순환기 내과
송지은, 박종필,이신은,전성희,임지현,류제영
목적 : 심방세동의 가장 큰 합병증은 전신 색전증 및 뇌경색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뇌경색 발생을 예측하는 위험 인자로는 심부전, 연령, 성별, 당뇨 여부, 이전의 뇌경색 기왕력, vascular disease 유무가 있다. 이중 vascular disease를 예측하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경동맥 초음파가 널리 사용되고 있고 경동맥 초음파상 발견된 죽상경화증은 뇌경색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발견되는 경동맥 죽상경화증이 뇌경색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고자 하였다. 방법 : 본원에서 심방 세동으로 외래 추적 관찰중이던 환자 중 경동맥 초음파를 시행 받은 환자 387명 (남자 231 명, 여자 155명, 71.4 ± 10세 )을 대상으로 CHA2DS2-VASc score 를 구하였고, 양측 경동맥의 죽상반의 유무를 확인하였으며, 추적 관찰 중 뇌경색의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다. 전체 환자를 경동맥의 죽상반의 유무에 따라 비교하였고 뇌경색의 위험도인 CHA2DS2-VASc score 별로 구분하여 뇌경색의 발생 여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 전체 387명 중 경동맥의 죽상반이 있는 환자는 204명 (52.7%)이었고 죽상반이 없는 환자는 183명(41.5%)이었다. 경동맥의 죽상반이 있는 환자 중 33명에서 뇌경색이 발생하였고 경동맥의 죽상반이 없었던 환자 중 14명에서 뇌경색이 발생하여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16.2% VS 7.7%, P=0.018). 각각의 CHA2DS2-VASc score에 따라 뇌경색 발생 빈도를 비교했을때 CHA2DS2-VASc score가 2인 경우 경동맥의 죽상반이 있는 환자가 없는 환자에 비해서 뇌경색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15.8% VS 1.9%, P=0.01). 나머지 CHA2DS2-VASc score 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Table). 결론: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경동맥의 죽상반이 존재하는 경우 뇌경색의 발생률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같은 CHA2DS2-VASc score 를 가진 환자를 비교한 경우 경동맥의 죽상반이 존재하면 뇌경색의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지는 않았으나 비교적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심방 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경동맥의 죽상반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뇌경색의 발생률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able. 경동맥 죽상반 유무에 따른 뇌경색 발생 빈도에 대한 비교

CHA2DS2-VASc score

Carotid plaque(+)

n (%)

Carotid plaque(-)

n (%)

p-value

Total (n=387)

33/204 (16.2%)

14/183 (7.7%)

0.018

1  (n=51)

3/20 (15%)

4/31 (12.9%)

0.571

2  (n=92)

6/38(15.8%)

1/54(1.9%)

0.018

3  (n=117)

10/71(14.1%)

4/46(8.7%)

0.380

4  (n=84)

8/56(14.3%)

4/28(14.3%)

1.000

5  (n=23)

5/12(41.7%)

1/11(9.1%)

0.095

6  (n=10)

1/4(25%)

0/6(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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