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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 지단백 프로파일과 관상동맥 중재 시술 후 심근경색의 연관성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¹
강도윤¹ , 박경우¹ , 이소령¹ , 양한모¹ , 이해영¹ , 강현재¹ , 구본권¹ , 오병희¹ , 박영배¹ , 김효수¹
배경 – 작고 조밀한 저밀도 지질단백질 (small dense low density lipoprotein, sd-LDL) 은 관상 동맥 질환의 중요한 위험 인자이며 동맥경화의 중증도와 연관성을 보인다. 동맥경화의 중증도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후 심근경색 (Periprocedural myocardial infarction) 의 발생과 관련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이에 sd-LDL 과 시술 후 심근경색의 발생에 상관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방법 – LOLIPOPS (Low density LIPOProtein particle Size measurement)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환자들 중, 2009년 1월에서 2010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받고 저밀도 지질단백질 입자 크기를 측정하였던 850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스텐트 내 재협착에 대한 시술을 받거나 사구체 여과율이 30 mL/min/1.73m2 이하인 환자는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저밀도 지질단백질 입자 크기는 젤 전기영동법 (Quantimetrix, LipoprintTM) 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LDL3에서 LDL7 밴드의 입자를 sd-LDL로 정의하였다. 시술 후 심근경색은 경피적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24시간 이내에 심근 효소 (CKMB, Troponin I) 가 99% 참고치 상한값 (Upper reference limit)의 5배 이상으로 증가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 총 850명의 환자 (평균 나이 64.8±10.0세, 남자 595명(70%), LDL 94.8±32.3 mg/dL, sd-LDL 8.4±11.0 mg/dL) 중 72명(8.5%)에서 시술 후 심근경색이 발생하였다. 시술 후 심근경색이 발생한 군에서 당뇨 유병률이 약간 높았으며 (45.5% vs. 31.6%, p=0.060), 사용한 스텐트 개수가 많았고 (3.00±1.87개 vs. 1.78±1.12개, p=<0.001), sd-LDL이 약간 더 많았다 (12.48±15.70 mg/dL vs. 7.99±10.36 mg/dL, p=0.069). Sd-LDL 이 15mg/dL 이상인 고위험 환자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시술 후 심근경색이 더 많이 발생하였고 (16.2% vs. 7.5%, p=0.016), 다변량 분석에서도, 15mg/dL 이상의 sdLDL 은 시술 후 심근경색의 유의한 예측인자였다 (OR 2.72, 95% CI 1.28-5.76, p=0.009). 스텐트 개수 (OR 1.84, 95% CI 1.44-2.35, p<0.001) 또한 예측 인자로서 유의하였다.
결론 – sd-LDL이 많은 환자에서 시술 후 심근경색의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sd-LDL 입자가 동맥경화반의 불안정화, 시술 중 미세 색전 등을 통해 시술 후 심근경색의 발생에 기여할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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