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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돌연사에서 회복한 급성심근경색환자에서 생존과 관련된 인자에 대한 연구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¹ ,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순환기내과² 충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³ ,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⁴ , 서울대학교 순환기내과 5 한국심근경색등록연구자
홍지연¹ , 한규록¹ , 김성은¹ , 이준희¹ , 박대균¹ , 오동진¹ , 안태훈² , 김주한³ , 정명호⁴ , 최동주5 5
Background: 급성심근경색증 후 심장돌연사로 발현한 환자들은 효과적인 심폐소생술로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감소된 심장 기능과 다양한 합병증으로 인해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우리는 심폐소생술로 회복 후 퇴원하게 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임상 양상과 생존과 관련된 인자들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Subjects and Methods: 2008년 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한국급성심근경색증 등록사업(KORMI)에 등록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중 심폐소생술을 받고 소생되어 입원 치료를 받은 38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퇴원이 가능했던 생존환자군과 입원 치료도중 사망한 사망환자군, 두 군으로 나누어 임상 양상과 검사실 소견을 비교하였다. Result: 전체 환자 384명 (평균 연령 62.7±14.5세) 중 남자가 262명(75.3%)로 많았으며 고혈압은 177명(50.9%), 흡연력은 188명(51.1%), 허혈성 심장병의 기왕력은 55명(15.8%)에서 있었다. ST 절상승 심근경색증(71.3%)이 비ST절상승 심근경색증보다 더 많았으며 이 중 61.5% 에서 응급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 받았다. 전체 384명 중 퇴원 전 사망한 경우는 84명(24.7%)이며 심장관련 사망(cardiac death)이 대부분이었다. 생존환자군과 사망환자군을 비교했을 때 생존환자군에서 나이가 적었고, 입원 당시 혈당과 creatinine kinase의 최고치가 낮았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높았다(표 참고). 또한 생존환자군에서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덜 심하고, 협착된 동맥 수가 더 적었으며, 좌전하행지가 더 많이 치료 되었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좌심실 구혈률도 생존환자군에서 높았다. 반면에 사망환자군에서 심실 세동과 급성신장기능저하가 더 많이 나타났다. Conclusion: 사망환자군에 비해 생존환자군에서 나이가 적었고 혈당치와 creatinine kinase 최고치는 낮았으며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반적인 심근경색증 후 사망의 위험인자와 유사하다고 생각되며 생존환자군에서 좌전하행지 관련 심근경색증이 더 많았다는 사실은 좀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한다고 하겠다.

N=384

Survival group

Death group

p-Value

Age

60.4±17.2

63.6±13.3

0.48

Glucose on admission (g/dL)

234.2±109.1

300.9±152.5

<0.001

creatinine kinase, maximum (mg/dL)

2510.1±3619.7

5155.9±9483.7

0.030

Total cholesterol (mg/dL)

169.9±45.8

146.8±47.5

0.001

HDL cholesterol (mg/dL)

42.9±12.4

37.4±13.1

0.013

LDL cholesterol (mg/dL)

105.4±39.6

89.1±34.4

0.024



[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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