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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심혈관 춘계통합학술대회 제8회 아시아 · 태평양 심부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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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Golden City, 경주에서 4월 15일(금)-16일(토) 양일간 2016년 춘계 심혈관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총 4개 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및 APCHF 2016 (아시아·태평양 심부전 학회)이 심장학 연구자들을 위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만들고자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의 강연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심장학은 우리나라 의학 역사상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분야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의료수요가 증가하면서 심장학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국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인 만큼 좀 더 나은 치료 지침을 개발하기 위하여 심장학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여 심장학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국내에서 개최하는 규모 있는 통합학술대회인 만큼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2015년 선포한 비전, 미션, 핵심가치를 실현하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발맞춘 학술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궁극적으로는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심장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을 모셔 담론을 나누는 Plenary Session을 비롯하여 심장학 전반의 최신 의학 지견을 담은 분야별 심포지엄, 그리고 의학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세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심장학에 종사하는 많은 연구자들에게 심장학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기초, 역학 및 임상 부문의 연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자 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심장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최신 의학 지견을 다각적으로 소통하여 국민건강의 증진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회원님과 심장학의 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